[한국뉴스] 한국의 의사들이 대거 집단 사직했다

핵심 = 전국에서 의대생 · 레지던트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해 사표를 내고 있다.보도는 한국 의료계의 19일 소식을 인용해 서울의 5대 종합의라고 전했다
전국의 수련의와 레지던트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해 사직하고 있다.보도는 한국 의료계의 19일 소식을 인용해 서울의 5대 종합병원의 수천명의 수련의와 레지던트들이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대한레지던트협의회는 서울 5대 병원 대표들과의 협의 결과, 5대 병원 레지던트 전원이 19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현지시각)부터 업무 거부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221개 레지던트의 레지던트 · 레지던트 1만 3000여 명 중 서울 5대 병원의 레지던트 수는 2745명이다.5대 병원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순이었다.서울 지역에서만 개사의사가 1000명을 넘어섰다는게 한의학계의 지적이다.

전국 각지 수련의들도 서울대 분당 110여 명, 아주대병원 130여 명, 전북대병원 189명, 전남대병원 224명, 양산부산대병원 138명 등으로 사퇴 대열에 동참했다.전국의 전체 수련의원 퇴직자는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인턴 레지던트에게 진료를 지키도록 지시했다.한편 정부는 이날 대한의사협회 간부 2명에게 의사면허 정지를 예고한 통지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두 사람은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거부해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6일"2025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신입생을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65% 가량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의사단체들은 이번 조치가 결국 의사들의 출혈 경쟁과 과잉 의료 서비스를 초래해 공공 건강보험 프로그램에 더 큰 부담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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