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매년 20만 t이 넘는 김치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온라인사진] 한국은 중국에서 연간 20만 t이 넘는 김치를 수입하고 있다. 이들 김치가 유통업체를 통해 현지인들의 식탁에 빠르게 오르고 있다.한국 김치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다

[网络图片]


중국에서 매년 20만 t이 넘는 김치가 수입돼 유통업체를 통해 현지인들의 식탁에 빠르게 오르고 있다.반면 최대 수출 대상국인 일본은 엔화 약세로 김치 수출길이 막히고 있다.

세관은 17일'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 4월까지 김치 분야에서 409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김치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많은 것이 5년 연속 적자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수입한 김치는 총 21만 2938t, 수입액은 1억 4396만 달러였다.반면 국산은 2만 4742t으로 10분의 1 수준이다.수출액도 8403만 3000달러로 수입액에 크게 못 미쳤다.

국내에 수입되는 김치의 99%는 중국산이다.김치 기준으로 중국산 김치 가격은 국산의 3분의 1 수준일 정도로 경쟁력이 있다.

중국에서 수입되는 김치는 유통업체를 통해 식당 병원 학교 업체에 대량으로 공급된다.한국김치협회에 따르면 중국 김치는 이들 소비용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고속도로 옆 휴게소에서도 사용되는 김치의 95% 이상이 중국산이다.

수입 중국산 김치가 호황을 누리는 것과는 달리 중국에 수출한 김치는 참패했다.업계에서는 김치에 대한 중국의 높은 위생 기준이 한국 김치의 중국 수출에 가장 큰 장애물로 보고 있다.

2004년부터 시행된'김장채소 위생기준'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병 · 봉지 김장채소의 대장균 검출량은 100g 당 30개를 넘으면 안 된다.그러나 김치제조에서 없어서는 안되는것은 바로 세균이다. 김치중의 유산균이 끊임없이 생장번식함에 따라 대장균군의 수량은 절인지 5일후에는 부단히 줄어들지만 15일후에는 병원균이 여전히 검출될수 있다.25일이 지나면 식품안전위생요구에 접근하거나 도달할수 있으므로 직접 식용할수 있다.

중국의 위생기준을 맞추려면 살균처리를 해야하고,이 경우 유산균이 죽기 때문에 수출에 어려움이 따른다.하지만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의 연내 발효를 앞두고 위생기준을 낮춰 김치시장을 한국에 개방할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국산 김치 수출량과 수출액은 2010년 2만 9672t (9836만 달러)에서 2014년 2만 4742t (8403만 3000달러)으로 각각 17%, 15% 줄었다.

김치의 최대 수출 대상국인 일본은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줄고 있다.2011년 8681만 8000달러였던 김치 수출액은 지난해 5661만 5000달러로 전년 대비 35%나 줄었다.

기사 주소: https://bitacoraformacion.com/artdetail-92.html

코멘트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필수 필드가 표시됩니다. *